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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것

Audio Technica ATH-ES88 헤드폰 개봉기

지저스 아닙니다. 지수스입니다. 지수스 2012.04.28 13:22

얼마 전부터 이어폰 외에 쓸만한 헤드폰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쓰면서 실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실내/실외 겸용 헤드폰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것이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ES88 이었습니다. ES10 등에 가려져서 그리 유명한 제품은 아니었는데

강남역에 이매진 매장에 청음용으로 걸려 있는 것을 보고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휴대용을 염두에 둔 슬림한 사이즈라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디자인이 잘 빠져서 들어봤는데

의외로 놀라운 소리를 내주어서 눈에 들어왔고 루릭님을 (http://blog.naver.com/luric) 비롯한

경험자 분들의 호평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질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모샵에서 오픈마켓 최저가보다 싸게 팔아 그곳에서 질렀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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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는 검은색 종이재질 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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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하우징에 지름 40mm 드라이버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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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일본산입니다. 요즘은 중국이나 동남아권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대세인지라 찾아보기 힘든 글자입니다.

그쪽 공장이 아무리 본사 품질 규정에 맞춰서 생산을 하여 품질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Made in Korea나 Japan 같은 것이

느낌상 신뢰감을 더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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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위를 열면 저런 글귀가 있습니다. 쉽게 요약을 하면 포장을 뜯을 때 헤드폰이 상하지 않게 조심하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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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단순합니다. 헤드폰, 파우치, 설명서 끝입니다. 동가격대 커널 이어폰이 각종 팁과 청소툴 등을 주는 것과 비교하면

헤드폰들은 좀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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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겉면은 두툼한 인조가죽(일명 레자) 재질이고 속은 저렇습니다. 뭐... 특별히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는 그냥 그런 파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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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전체 모습입니다. 실제 만져보시면 금속 사용 비율이 높아 상당히 튼실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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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징과 연결부위입니다. 하우징은 통알루미늄에 헤어라인 가공이 되어 있고 연결부위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공하는데 돈 좀 쓴 모양입니다. 저렇게 연결부위를 90도 돌려 납작하게 만들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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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패드와 헤드밴드입니다. 헤드밴드는 도톰한 금속띠 위에 가죽을 씌워서 만들었습니다.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가죽을 만져봤을때 느낌이 천연가죽 같기는 한데 확실히 써있지는 않아 확실치는 않습니다.

혹시나 인조가죽이더라도 상당히 높은 급일겁니다. 느낌이 보들보들하고 폭신합니다. 귀에도 편하게 안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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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플러그, 하우징과 연결부위입니다. Y자로 각각 하우징에 케이블이 연결된 형식이고 유행하는 플랫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만져보면 상당히 괜찮은 느낌의 재질입니다. 연결 부위도 튼튼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단선 안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플랫 케이블인지라 줄이 꼬여 있어도 몇번 툭툭 털어주면 좍~ 펴집니다.


솔직히 포터블용으로 나온 것 치고는 꽤 고가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사용 재질, 마감 같은 것을 보면

상당히 꼼꼼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소리에 대한 첫인상도 좋았습니다. 케이블이나 이어패드 등이 교체형이 아니긴

합니다만 오디오 테크니카 수입사인 극동음향 측에 물어보니 센터에서 교체 및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고 애초 꽤 좋은 재질을

쓴듯 하여 꽤 오래갈듯 합니다.


소리에 대한건 얼마간 써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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