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143

브라이틀링 카페, 이태원동 카페

녹사평역을 향해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건물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위블로 등 몇몇 고급 시계브랜드의 대한민국 공식 수입사 건물이라고 함 1층에 브라이틀링 카페가 있고 그 옆에 매장이 붙어 있음 오늘 날짜 (2021년 12월 11일)기준, 정식 개점상태는 아니고 가오픈 상태 가장 저렴한 음료인 에스프레소가 6천원으로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에 속함 가오픈 기간이라 티라미수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주문 불가 조각케이크는 9천원선 카페 내부는 브라이틀링이 내세우는 이미지로 꾸며져 있음 카페는 브라이틀링 매장과 연결되어 있음 브라이틀링 카페의 에스프레소. 입가심용 탄산수와 같이 나옴. 분위기만 잘 꾸며놓고 비싼 가격을 받으면서 정작 기본인 커피는 별로인 가게도 꽤 보이지만 이곳은 에스프레소로 보았을 때 괜찮은 편이..

먹는것 2021.12.11

소금집델리 안국, 잠봉뵈르

재동초등학교에서 창덕궁 쪽으로 넘어가는 길 그 중간에 위치한 소금집델리 안국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월요일 휴무 방문일 기준으로 오전 10시 15분 경 대기입력을 하자 3번을 받음 오픈 5분 전에는 18팀 정도로 늘어남 간판 메뉴는 잠봉 뵈르 바게트, 잠봉(햄의 일종), 버터로 구성된 심플 샌드위치 프랑스의 국민 샌드위치 위치에 있다고 함 잠봉 뵈르와 오늘의 스프 제공된 것은 단호박 스프 샌드위치에 사이드 메뉴가 기본 제공되는데 감자튀김과 쿠스쿠스 샐러드 중 선택 가능 버터를 두툼하게 바른 바게트 사이에 잠봉이 들어감 고소한 버터 사이에 짭조름한 잠봉이 들어가 있고 그걸 담백한 바게트가 잡아줌 바게트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편 잘만든 샌드위치

먹는것 2021.10.31

솔솥 익선점, 와규솥밥

4.5평 우동집이 문을 닫고 익선동에 새로 문을 연 솔솥 익선점 본점은 연남동 쪽에 있는 것으로 보임 가게 이름처럼 솥밥을 간판으로 하는 가게 대표메뉴라고 하는 와규솥밥 밥을 적당히 비벼서 오른쪽 그릇에 덜어 놓고 병에 든 육수와 제공되는 누룽지를 솥에 넣어 먹는 방식 맛도 좋은 편이고 정갈한 차림새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 (와규솥밥 15,000원) 그리고 덜어 먹도록 제공되는 그릇이 작아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음

먹는것 2021.09.09

사루카메, 연남동 라멘가게

연남동 한쪽에 있는 일본식 라멘가게 사루카메 사루(원숭이), 카메(거북이) 이름처럼 원숭이와 거북이로 된 간판 개점을 하면 저렇게 원숭이 인형을 걸어둠 주메뉴는 사루라멘과 카메라멘 각 메뉴와 재료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고 함 아랫쪽은 음식 매니아라면 한 번 생각해 볼만한 말이라고 봄 앉은 자리에서 주방과 조리과정이 훤히 보이는 환경 위생적이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구조 사루라멘 카메라멘 닭과 해산물 육수를 섞어 사용한 것으로 보임 감칠맛이 돌고 기본적으로 닭이니만큼 기름진 느낌에 간은 그렇게 세지는 않은 편 따로 토핑 메뉴가 없는만큼 기본 토핑이 푸짐하게 올라가는 편 차슈는 수비드가 아닐까 추정되는 식감, 겉은 불로 한 번 그슬린 것을 기계로 얇게 썰었음 면인 가늘지 않고 중면급 정도 굵기, 적당히 ..

먹는것 2021.07.24

온수반, 충무로 소고기 국밥

충무로역 뒷골목, 필동 남산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가게 충무로가 본점에 해당하는 가게인 것 같고 선유도역과 송파구 쪽에도 매장이 하나씩 있는 듯 영업시간, 충무로점은 월~금까지 영업하는 듯 가게 앞에 있는 기계에서 주문 후 들어가서 주문서를 제출하는 방식 차돌양지온반(특) 육수에서 한약재 향이 조금 돌고 맑음 고기는 씹히는 식감보다는 부드럽게 풀어지는 스타일 안에 고추도 들어 있어서 씹을 때 매운 맛이 느껴짐 잘끓인 갈비탕 같은 맛을 보여줌 요청시 밥과 육수는 더 준다고 함 밥 대신 쌀국수가 들어간 메뉴도 있음

먹는것 2021.07.23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 머쉬룸 더블비프

토스트 체인인 이삭토스트에서 런칭한 햄버거 매장 이삭버거 현재 신사역과 용인 동백지구, 두군데 있는 것으로 보임 신사역 매장은 7월 19일부터 영업 시작 영업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라고 써있었음 매장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 메뉴는 단품 기준 3900~7300원에 포진, 주력 메뉴는 5천원선 세트메뉴는 버거 종류마다 다르지만 대략 +2000원 정도 가장 고가메뉴인 머쉬룸 더블비프(패티 2장) 양파가 좀 들어갔는지 사알짝 엄마가 해 준 햄버거 스테이크 느낌이 도는 패티 조리과정은 보지 못했지만 주문 들어간 후 잘 달군 팬이나 철판에 구워서 만들지 않았나 싶은 느낌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햄버거 패티보다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음 감자는 크링클 컷이어서 두툼한 식감 음료는 캔+얼음컵 제공형태 런칭 초기..

먹는것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