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68

세번째로 가게된 울릉도 여행기 - 2일차, 저동과 봉래폭포, 현포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저는 숙소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강릉항여객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강릉 시내버스는 첫차가 상당히 늦게 출발하는 관계로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차고지에서 오전 6시 55분에 출발) 택시를 잡아타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그리 먼 편은 아니라 약 6천원 정도 비용이 나왔습니다 안목해변 부근 방파제에 붙어 있는 강릉항여객터미널은 생각보다 아담했고 오전 8시에 울릉도로 출항할 씨스타5호가 이미 계류해 있었습니다 강릉항에 붙어 있는 주차장은 무료라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거기에 주차를 하고 울릉도에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성수기 주차장은 꽉꽉 찬 상태라 차를 대기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예약한 승선권을 발권하..

여행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