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1일차 - 3. 긴자 오쿠노 빌딩, 도쿄타워
로단에서 조금 불만스러운 점심을 먹고 긴자 쪽으로 향했습니다 길을 가던 도중 주차단속원 아저씨들을 만났습니다 녹색 옷 때문에 일본에서 미도리무시(ミドリムシ: 녹색 벌레)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도쿄 도심에서 심심찮게 마주쳤는데 저 아저씨들의 단속에 걸리면 승용차 기준 18000엔에 달하는 과태료와 벌점이 같이 부과되어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도심에는 주간 중 60분 이내로만 사용할 수 있는 노상 주차장도 자주 보였습니다 일본 도심의 일반 주차장 요금은 상당히 비쌌습니다 지역, 주차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1시간에 2000엔 이상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 주차장은 주간, 60분 이내라는 제한이 있지만 60분에 300엔이라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잠시 일을 보러 들르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해 보..
여행
2024. 2. 1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