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은 토요코인의 조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토요코인의 장점 중 하나가 별도 요금 없이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고급호텔처럼 화려하지는 않고 지점마다 형태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충분히 요기할만한 정도는 줍니다
저는 가볍게 먹고 싶어서 샐러드와 빵을 조금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출근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코덴마초역에서 전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향했습니다
귀국편은 나리타공항에서 이륙을 하는 편을 잡았습니다
우에노역 부근에서 시간을 보낸 후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갈 계획으로 큰 짐은 케이세이 우에노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집어 넣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우에노역에서 내리면 케이세이 우에노역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있고
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여행가방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간대에 스카이라이너 표도 미리 구입을 했습니다
다시 히비야선을 타고 닌교초역으로 향했습니다
열차 안 전광판에 한국에는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의
이노가시라 고로 역으로 잘알려진 마츠시게 유타카씨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다시 닌교초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눈에 띈 돈카츠가게 후지키
뼈가 붙은 채로 튀겨주는 돈카츠가 유명합니다
https://maps.app.goo.gl/WtrUNXFn1vQs31vz6
Fujiki Ningyocho · 1 Chome-5-14 Nihonbashiningyocho, Chuo City, Tokyo 103-0013 일본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곳에서 조금 더 걸어서 목적지인 슈크리에 도착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cN9h8UC1TQZcBL6LA
슈크리 · 1 Chome-5-5 Nihonbashiningyocho, Chuo City, Tokyo 103-0013 일본
★★★★☆ · 케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지난 번에도 방문한 닌교초의 과자가게인데
다른 과자도 판매를 하지만 하루에 세 번,
9시 30분, 12시, 17시에 나오는 한정판 슈크림이 유명합니다
9시 30분에는 60-70개 12시, 17시에는 130-140개가 나온다고 합니다
9시 7분 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8명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나이드신 남자분들이 많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을 열 때 즈음에 되자 전처럼 직원분이 나와서
대기자들에게 구입 수량과 보냉포장 여부를 물어보고 들어갔습니다
문이 열리고 순서대로 입장해서 슈크림을 구입했습니다
앞사람이 구입하는 동안 다른 제품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첫번째로 구입을 하느라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한정판 슈크림은 거의 해당 시간대에만 구입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제품들도 파는 양과자점이고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수준이 높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반 제품도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슈크림을 구입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포장된 슈크림을 들고 즐겁게 닌교초역에서 전철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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