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AK PFE121 간단 사용기
얼마전에 포낙보청기 종로센터를 방문해서 PFE121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며칠 듣다보니 대충 이어폰 느낌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포낙 이어폰에 대해 좋은 글들은 많으니 찾아보시고 전 제 나름대로 개인적인 느낌이나 적어보겠습니다. PFE 소리에 대한 느낌은 디자인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답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소리를 내줬습니다. 별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 담백하게 끓여낸 콩나물국밥 같은 소리랄까요. 걸쭉하거나 가볍지도 않은 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포낙은 원래 스위스의 보청기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귀를 자극하지 않는 소리였습니다. 저음을 내주되 귀를 자극하지 않고, 고음을 내주되 귀를 찌르지 않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자극적이..
소리나는것
2012. 2. 2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