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간 도쿄 여행기 - 1. 출발, 시부야 그리고 신주쿠
여행 시작은 언제나 설렙니다 출발일 새벽, 공항버스 첫차를 기다리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뜸했던 공항버스가 작년 말부터 배차가 다시 늘어 시간표가 이전처럼 촘촘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새벽길을 달리자 저만치 인천공항이 보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울이 눈에 띄어서 위탁수하물 무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저가항공사라 15kg 까지입니다 전광판에서 체크인 카운터 번호를 확인하고 탑승권을 발급 받은 후 위탁수하물을 부쳤습니다 그리고 줄을 서서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친 후 출국장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보안검색대와 출입국 심사구역은 보안구역이라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얌전히 가방 안에 넣어뒀습니다..
여행
2023. 3. 5.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