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발권한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8시 10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OZ122편이었습니다
시간이 이른 편이라 공항버스 첫 차를 타고 5시 40분 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연말 연휴 근처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탑승수속을 하고 위탁 수하물을 맡기는데 줄을 오래 서기는 했지만
보안검색을 통과해서 출국장까지 들어서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6시 30분 정도에 보안검색 줄을 서서 6시 45분 정도에는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다

탑승구는 22번이었습니다
FSC라서 별도 탑승동으로 이동하지는 않아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나고야로 데려다 줄 OZ122편 에어버스 A321-200NEO 가 서있었습니다
지상조업을 하고 있는 뒷편으로 조금씩 하늘이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별다른 지연 없이 탑승이 시작되었고 좌석에 앉아 창 밖을 보며 출발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출발 시간이 되자 지상요원의 수신호와 함께 푸쉬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륙을 준비중인 비행기와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자리 위치를 잘잡으면 이런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잠시 후 이륙 순서가 되고 엔진음이 커지며 활주를 시작했습니다
인천공항의 풍경이 빠르게 스쳐갔습니다


이륙 후 고도를 높이자 아래에 깔린 구름이 깔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넓은 눈밭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행기가 순항고도에 접어들자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구운 닭다리살과 미소 크림소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이코노미 기내식이라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었습니다
이코노미 기내식은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 ANA)가 나았습니다
그래도 별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 새벽부터 움직여 굶주린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나고야에 가까워지자 구름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도착 당일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는데
그게 맞아 들어갔습니다




그 짙은 구름을 뚫고 추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착륙 후 10시 10분 경 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 당시 비는 오지 않았지만 직전까지 비가 왔는지 바닥에 물기가 보였습니다


입국심사 후 짐을 찾고 일본 세관을 통과하자 10시 26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 20회 아시안게임이 2026년 9월에 나고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그런지
위와 같이 써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국장에 나와 주변을 살피자 안내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대도시 공항에서 그렇듯 도심으로 나가는 가장 무난한 교통편은 철도입니다
나고야의 추부 공항에는 나고야 철도 주식회사,
약칭 메이테츠(名鉄)가 공항철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권기를 통해 표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교통카드 역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뮤스카이나 지정석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지정석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일본 교통카드 스이카를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남은 잔액도 사용할 겸 스이카 충전을 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이 보여서 교통카드도 충전하고 마실 것도 구입하러 들어갔습니다

눈에 띈 홍차음료입니다
과일도 꽤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카드 충전도 한 후 음료를 들고 승강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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