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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헤리티지 클래식 섹터다이얼, 브레이슬릿

제가 사용하는 시계 중 하나가 론진의 헤리티지 클래식, 섹터다이얼입니다 과거 1930년대 출시했던 제품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제품으로 기본적으로는 가죽줄로 나온 제품입니다 이 복각 섹터다이얼의 반응이 괜찮았는지 론진에서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맞춘 브레이슬릿 버전도 같이 내놓았는데 그 브레이슬릿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미권에서 일명 BoR(Bids of Rice)라고 부르는 형태로 말 그대로 쌀알모양 조각을 연결해 만든 브레이슬릿 형태입니다 이 브레이슬릿이 제 다이얼 색상에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론진 매장을 통해 주문을 했고 약 2달 반 정도를 기다려서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 기준으로 가격은 36만원이었습니다 비닐로 밀봉해서 온 브레이슬릿은 수령한 론진 매장에서 교..

기타 여러가지 2022.02.13

G-Shock 프로그맨 GWF-A1000, 일명 아날로그 프로그맨

1983년에 첫 모델을 내놓은 카시오 지샥은 다른 시계회사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내구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기능별 라인업을 확장하며 팬층도 확보하고 툴워치계의 끝판왕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샥은 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샥의 원형이자 상징인 5000라인부터 외관의 고급화를 통해 플래그쉽 라인으로 군림하는 MR-G까지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그 중 기능성 시계로서 지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라인은 "Master of G"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상/해상/공중 각 컨셉에 필요한 기능을 모아 구성한 라인인데 1993년부터 나온 "Frogman" 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맨은 해상, 그중에서도 잠수컨셉을 들고 나왔는데 다른 유명 다이브워치와 마찬가..

기타 여러가지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