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쥬에서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고풍스러운 외관 때문에 눈에 띈 카페입니다
https://maps.app.goo.gl/KktXh3fxXMn9Z3Vk7
참 궁금하게 만드는 곳이었지만 카페인을 많이 먹기는 쉽지 않으니 지나갔습니다
목적지인 후글렌 아사쿠사점입니다
https://maps.app.goo.gl/tSMWSeaFgFTQhinB9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음식, 주류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고
원두를 비롯해 커피용품 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판매중인 원두 목록과 '오늘의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놓아 두었습니다
핸드브류 커피와 오늘의 커피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핸드브류는 원두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에어로프레스로 내려 주었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드립커피머신으로 미리 내려 놓은 커피를
머그에 따라주는 메뉴입니다
핸드브류는 우간다 부람부리, 오늘의 커피는 케냐 AA 키에니였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210엔을 추가하면 리필을 해주어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원두 품질에 따라 일반 핸드브류보다 맛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커피를 마셔보고 좋은 인상을 받아 동일한 원두를 구입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전부 아프리카산 원두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후글렌은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꽤 알려져 있는 곳이고
특히 시부야점을 매장 분위기 때문에 많이 찾는 곳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커피 매니아들에게 알려져 있는 카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커피 맛도 좋습니다
도쿄 일정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왕 아사쿠사까지 왔으니 센소지를 잠시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근처 상점가를 통과하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센소지가 나옵니다
근처에는 매화가 피어 있고 아이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gNmvKBpDh776ur4D9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한 센소지입니다
센소지 중심 상점가인 나카미세토리는 바글바글한 사람들 때문에
걸어서 통과할 자신이 없어서 뒷골목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입니다
https://maps.app.goo.gl/HZPqD5r8FMkL1Bct7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 건너편이라는 좋은 위치임에도
생각보다는 적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건물 8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보시면 난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구멍도 뚫어 두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주 정석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사쿠사를 잠시 둘러보고
공항에 가기 전 마지막 일정을 향해 갔습니다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4일차 - 4. 나리타국제공항 제1터미널 그리고 귀환 (2) | 2024.04.13 |
---|---|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4일차 - 3. 아메요코,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0) | 2024.04.12 |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4일차 - 1. 우에노역, 미소쥬 아침식사 (0) | 2024.03.31 |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3일차 - 6. 칸다 아도케밥, 니혼바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 (0) | 2024.03.28 |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3일차 - 5. 도쿄 국제 포럼, 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 (0) | 2024.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