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테 빌딩에서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야경을 본 후 다시 유라쿠초로 향했습니다
도쿄역에서 유라쿠초로 가는 중간에 있는 건물이 도쿄 국제 포럼입니다
https://maps.app.goo.gl/Acbs2BtumwqfNW2o8
이곳은 서울의 코엑스처럼 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공간입니다
우루과이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가 설계했다는 이 건물은 건물 자체가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거기다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도쿄역과 긴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나는 길에 들르기 좋은 공간입니다
내부는 고래의 골격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웅장한 느낌을 주고요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중간에 보이는 저 경사로를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쿄 국제 포럼을 통과해서 간 곳은 첫 날에 들렀던
유라쿠초의 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zoKCLc3Kcz6NpUyg8
https://jeesus.tistory.com/379
첫 날에는 탐색을 하고 지나간 곳이지만 이 날에는 가져갈 물건을 구입하러 왔습니다
주목한 물건 중 하나는 분홍색 로이스 후르츠바 초콜릿이었습니다
로이스 초콜릿이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사람들의 단골 구입제품이지만
저 물건은 면세점에는 없는 제품이라 주목을 했습니다
안에는 과일이 박힌 막대 형태 초콜릿이 6개가 들어 있습니다
화이트 초콜릿 안에 말린 망고, 크랜베리, 딸기 등이 박혀 있는 제품입니다
과일향이 들어간 화이트 초콜릿에 말린 과일이 주는 식감이
꽤 신선하게 느껴지고 독특했습니다
그 외에 주전부리 몇가지도 구입하고 마지막 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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