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이수역 근방 맥주 보틀샵 'Take Six Bottle Shop'

지수스 2014. 9. 19. 21:31

아는 형님이 새로 연 맥주 보틀샵에 가보자고 해 따라갔다가 알게 된 테이크 식스 보틀샵입니다
마침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멀지 않아 그 형님에게 맥주를 추천해줄 겸 따라갔습니다



아직 제대로 등록된 곳은 아니라 100% 정확하진 않지만 어쨌든 지도에서 찍은 곳 10m 이내입니다

저 길에 가시면 이런 가게가 보입니다



그렇게 큰 규모 가게는 아닙니다




들어가면 가운데 테이블과 맥주 진열장 반대쪽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진열된 맥주를 보면




오늘자 기준으로 이러합니다

종류가 특별히 많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브루독, 민타임, 밸러스트 포인트를 비롯해

웬만한건 다 있습니다. 이제 막 열어서 조금씩 늘려가는 모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히 눈에 띈건



벨기에 맥주 쪽이었습니다. 로슈포르가 있었습니다

트라피스트 에일로는 시메이, 아헬, 로슈포르가 들어와 있었고

트라피스트 에일 스타일 맥주로 스트라페 헨드릭, 카르멜리엣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타 보틀샵도가 소폭 저렴했습니다

스트라페 헨드릭 8900원, 로슈포르 10 16000원, 아헬 브륀 11000원 등이요

차후 어느정도 조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홍대권이나 이태원 등을 이용했는데 멀지 않은 동네에 이런 가게가 생기니 일단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