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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방문했던 도쿄 여행기 5일차 - 1. 토요코인 카야바초에키마에점 조식, 글릿치 커피 긴자점

여행

by 지수스 2024. 9.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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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은 토요코인 호텔의 조식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토요코인 카야바초에키마에(茅場町駅前)점의 조식은

지대가 높은 도쿄 중심가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오니기리와 토스트로 단출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미소국과 코코이치방야 카레스프 등도

곁들여 먹을 수 있고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숙박비에 전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오후에 나리타 공항행 버스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라 멀리 나가기는 힘드니

긴자 등 도쿄역과 가까운 곳에서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나섰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문을 열면서 긴자와 가깝고 도쿄에서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커피..

글릿치 커피 긴자점이 떠올라 히가시긴자역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8시 55분경, 개점 5분 전에 도착하자

기다리는 사람이 한 그룹 정도 있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pfLZ86z4WBVJjQmc6

 

글릿치 커피 긴자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4 Chome−14−8 VORT銀座イーストIII 1階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그리고 개점을 하자 먼저 온 사람들이 주문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서

입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 년 전에 왔을 때와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좁은 공간, 커피 취향에 대한 질문, 구체적인 원두 설명

 

 

 

 

그리고 계속해서 들어오는 다양한 국적 사람과

오리가미 드리퍼에 파라곤을 이용한 추출

바 자리에 앉아서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진보초에 비해 관광객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긴자점이 더 붐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드립커피 한 잔을 하고 글릿치를 나왔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보관한 짐을 찾고 도쿄역 방향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니혼바시역에서 내려 조금 걷자 도쿄역이 나왔습니다

 

 

 

 

도쿄역에는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 1층에 바움쿠헨으로 유명한 긴자 넨린야를 비롯해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카스테라 가게 후쿠사야 등이 입점해 있어서

선물을 구입해 돌아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집으로 가져갈 카스테라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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