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8

G-Shock 프로그맨 GWF-A1000, 일명 아날로그 프로그맨

1983년에 첫 모델을 내놓은 카시오 지샥은 다른 시계회사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내구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기능별 라인업을 확장하며 팬층도 확보하고 툴워치계의 끝판왕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샥은 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샥의 원형이자 상징인 5000라인부터 외관의 고급화를 통해 플래그쉽 라인으로 군림하는 MR-G까지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그 중 기능성 시계로서 지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라인은 "Master of G"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상/해상/공중 각 컨셉에 필요한 기능을 모아 구성한 라인인데 1993년부터 나온 "Frogman" 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맨은 해상, 그중에서도 잠수컨셉을 들고 나왔는데 다른 유명 다이브워치와 마찬가..

기타 여러가지 2021.01.31

노모스 브레이슬릿 스포츠

손목시계를 손목 위에 고정시키는 악세사리는 크게 보면 스트랩과 브레이슬릿이 있습니다 스트랩은 주로 가죽이나 천 등 소재로 만든 끈을 버클로 고정하는 형태이고 브레이슬릿은 주로 금속재질로 만든 체인 같은 형태입니다 대체로 스트랩은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편이지만 수명이 길지 않은 소모품에 가깝고 브레이슬릿은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묵직하고 착용감은 떨어지는 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계 중 하나인 노모스의 탕겐테 모델은 기본적으로 스트랩 모델만 나왔습니다 기본형으로 많이 사용되는 무늬없는 심플한 코도반 가죽스트랩은 품질도 제법 좋은 편에 탕겐테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가죽인만큼 물에 닿으면 좋지 않고 특히 땀을 흘리게 되는 여름의 경우 가죽 스트랩은 사용하기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모스..

기타 여러가지 202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