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래된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도쿄 여행기 1일차 - 4. 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 교통회관, 니혼바시 톤카츠 스미레

지수스 2024. 2. 12. 21:16

 

도쿄타워를 본 후 시바코엔역에서 미타선을 타고 유라쿠초선을 갈아타서 온 곳은

유라쿠초에 있는 홋카이도 안테나샵, 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ZGPCtm2Ajwgk3YGv9

 

북해도(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 ·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2 Chome−10−1 東京交通

★★★★☆ · 기념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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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에게 눈으로 유명한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는 농축산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청정환경 이미지가 있고 특히 우유가 유명해서 유제품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이 유제품을 이용한 디저트류도 굉장히 발달해 있는 동네입니다

대다수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다녀오면 사오는 로이스 초콜릿도 홋카이도에 있고

롯카테이(六花亭)등 유명 과자점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디저트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들러볼만 합니다

 

 

 

면세점에서는 가져다 놓지 않는 로이스 제품도 있어서 관심이 갔습니다

다만 오늘은 첫날이라 구경만 하고 구입은 다른 날 하기로 했습니다

 

 

 

라멘 제품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띈 것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홋카이도 우유와 멜론을 사용한 아이스크림입니다

멜론도 유바리(夕張) 멜론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맛은 좋고 콘 안쪽까지 잘 눌러담아 주었습니다

 

 

 

이 홋카이도 도산코 플라자는 교통회관이라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교통회관 내에는 다른 지역 안테나샵도 다수 입점해 있습니다

얼핏 둘러보아도 니가타, 오키나와, 도쿠시마/카가와, 아키타현 안테나샵이 보였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즐겁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교통회관을 둘러보고 긴자역을 향하던 중 잠시 들른 곳은

무인양품 플래그십 스토어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DTz2ptCWeTAaASjAA

 

무인양품 플래그십 스토어 긴자 · 3 Chome-3-5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 ·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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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식품류를 팔고 있었는데 일본식이 가미된 한국음식이

다수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는 레토르트 카레 종류, 그리고 의외로 바움쿠엔이 가성비가 좋아보였습니다

 

 

 

이렇게 긴자 거리를 걸어서 긴자선을 타고 숙소를 향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기 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저녁을 먹으려고 한 곳은 튀김덮밥, 그러니까 텐동으로 유명한

카네코 한노스케라는 가게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se3j9UZyXmCkiePg8

 

가네코한노스케 본점 · 1 Chome-11-15 Nihonbashimuromachi, Chuo City, Tokyo 103-0022 일본

★★★★☆ · 튀김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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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착해보니 줄이 어마어마해서 먹겠다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옆 가게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ZkWPMqsdrwvydt2q9

 

Tonkatsu Hanare Nihonbashi · 일본 〒103-0022 Tokyo, Chuo City, Nihonbashimuromachi, 1 Chome−11−15 UNOビル

★★★★☆ · 돈까스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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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카츠 하나레라는 가게였는데 알고보니 노렌에 쓰여 있는

니혼바시 톤카츠 하지메라는 꽤 유명한 가게의 2호점이었습니다

톤카츠 하지메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바깥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이곳도 만석이라

잠시 기다리기는 해야 했습니다

종업원 분이 나와서 메뉴를 주고 갔습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비싸기는 한데 돼지고기를 원산지 별로 나눠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880엔짜리 홋카이도산 호에이 돼지 카츠동을 골라 보았습니다

 

 

 

밥 위에 달걀부침과 두툼하게 튀겨진 돈가스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한조각은 잘 튀겨진 속을 자랑하듯 단면이 보이게 올려 놓았습니다

비싼 가격과 고기 두께만큼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본점인 톤카츠 하지메가 원래도 알려진 가게라 기본 이상은 할 것 같다는건 예상 했지만요

 

 

 

이후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이동을 위해 새벽부터 몸을 움직여서 씻고 나니 기절하듯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