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톤2를 들인지 5일정도 되었습니다.5일동안 죽 들어보니 대략 소리에 대한 느낌이 점점 또렷해집니다. 웨스톤2는 저음(우퍼)+고음(트위터) 한쪽당 2개 듀서로 된 듀얼코어(?) 이어폰으로 커스텀 이어폰으로 상당히 유명한웨스톤랩스에서 만든 물건입니다.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웨스톤 제품들의 착용감은 정평이 나있습니다.귀에 끼워도 착용한듯 안한듯한 느낌은 한번 맛들이면 다른거 쓰기가 힘들어지죠.그리고 케이블도 우수합니다. 소리에 대한 느낌은 일단 '편안하다' 입니다.제가 많은 이어폰을 써본 것도 아니고 표현력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만 제가 들어본 이어폰 중에서는(Bang&Olufsen A8, Sony MDR-EX310, Shure SE315, Phonak PFE121 등)첫 느낌이 개인적으로 제일 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