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근처에 있다가 연남동 쪽으로 이전했다는 모 카페를 찾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홍대역에서 연희IC 방향으로 가는 길을 걷는 도중 눈길을 끄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수입맥주가게였는데 맥주를 좋아하는 제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었죠 그리 큰 가게는 아닙니다. 하지만 들어가보면 맥주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맥주가 충실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밸러스트 포인트 제품과 스코틀랜드의 돌아이 맥주 양조장 브루독 제품,그리고 런던 프라이드로 국내에 이름 높은 영국 런던의 풀러스 제품 밀맥주로 유명한 바이엔슈테판이나 블루문도 있고 트라피스트 에일은 시메이만 있습니다가격도 대체로 괜찮은 편인데 시메이는 마트 대비 약간 비싸군요 가게 한쪽엔 이렇게 전용잔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제품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