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가는 라면집은 신촌 고라멘이라는 곳입니다맛이 최고까지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돈코츠 돌직구 스타일 맛에타 가게 대비 저렴한 가격 등 이런저런 이유로 갑니다어쨌든 여기를 갔다가 건너편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그래서 고라멘 사장님에게 물어보았죠"저 가게 드셔보셨어요? 괜찮나요?""네 재료 좋은거 쓰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주변에서 제 돈 주고 사먹는가게 몇군데 중 하나에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골목 하나를 두고 고라멘과 동이 달라지는 곳이군요고라멘 바로 맞은편입니다영업을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는데 카레와 카레빵(1600원)부터 통새우 카레빵(2500원)까지가격대가 포진해 있습니다 음료도 몇 종 팔고 있고 라씨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별거 없습니다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