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 시장은 세계 최대 수산시장이었고 일본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수산물을 공급해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츠키지 시장은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나뉘었습니다 장내시장은 수산물 유통업자들이 거래하던 장소로 '시장'의 핵심 기능을 하고 있던 곳인데 현재는 토요스로 이전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장외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일하는 수산시장 업자를 겨냥한 먹을거리나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가게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토요스로 이전한 장내시장과는 달리 여전히 같은 자리에 남아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츠키지 장외 시장은 이른 시간에 영업을 시작해서 주로 아침~점심 영업을 하고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츠키지에 들르곤 합니다 저 역시 세번째 날 아침을 츠키지 장외 시장에서 ..